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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2021. 1. 29. 22:30

공매도 의미 및 공매도 현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모두 읽으면 공매도 의미 및 공매도 현황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공매도 의미 및 공매도 현황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글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공매도란?

 

최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3월에 재개될 공매도 소식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재개되기 두 달 전부터 이미 많은 얘기가 나왔고 정부는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무엇인지, 왜 그런 이슈인지, 앞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공매도의 의미는??

 

공매도는 한자 그대로 ‘없는걸을 판다' 라는 뜻입니다. 돈을 쓰지 않고 신용으로 주식을 빌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주가가 내려가면 실제로 싼값에 주식을 사서 갚습니다. 숫자로 이해하면 더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10,000원 상당의 A 주식 100주를 빌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빌린 주식을 바로 팔아요. 그럼 100만 원 받게되겠죠. 그리고 나중에 A주식이 5,000원까지 떨어지면 100주를 사서 갚습니다. 그러면 저는 A주 100주를 50만 원에 갚기 때문에, 나머지 50만 원은 돈을 쓰지 않고 받습니다. 쉽게 말해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거래하고, 주가가 내려가면 이익을 얻는 거래 방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매도가 주가가 내려가면 돈을 버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공매도를 대규모로 할 수 있는 기관과 외국인은 공매도를 활용해 특정 기업의 주가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립니다. 공매도가 전체 증시 하락의 주범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돈을 버는 사람이 많아지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공매도 현황은?

 

공매도는 차입 공매도, 무차입공매도로 나뉩니다. 차입 공매도는 앞에서 보듯이 주식을 먼저 빌려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아무 것도 빌리지 않고 그냥 있는 것처럼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는 차입 공매도만 가능합니다. 근거 없는 무차입 공매도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3월, 한국은 코로나로 인해 공매도를 본격적으로 금지했습니다. 코로나로 경기가 나빠지자 주가가 너무 많이 떨어져 공매도를 금지해 다시 주가를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애초 6개월간 공매도가 금지됐지만, 정부는 금지령을 연장하고 1년간 공매도를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금주 기간이 끝나는 올해 3월에는 공매도 금지가 다시 재게 되는거에대해 논란이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학개미들이 공매도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

 

첫 번째 이유는, 공매도는 기관과 외국인에게만 해당됩니다. 원칙적으로 개인 투자자는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매도를 하려면 주식을 빌려야 하지만 개인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증권사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들은 높은 신용과 높은 거래 가치 때문에 쉽게 주식을 빌릴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 공매도 시장에서, 개인의 비율은 약 1%에 불과했습니다.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표현되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공매도를 하면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주식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공매도가 금지됐던 지난해 3월부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공매도가 재개되면 어떡하죠? 기관과 외국인이 공매도를 하고, 상대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으로 공매도를 못하고 손해를 보게 됩니다.

 

만약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현재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재개 방침을 밝혔지만 정부는 여론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가 연장될지, 다시 재개될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우선 기업들의 재무지표를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공매도 대상 기업은 지금 과대평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무 지표를 확인해보고 투자하려는 회사의 가치가 적절한지 알아봐야 해요. 장기 성장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공매도 세력은 주가가 떨어져야 수익을 내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할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당정에서의 반응은??

 

한편 당정은 오는 3월 15일로 예정된 공매도 금지조치가 종료되는 것을 앞두고 29일 오전 첫 비공개 협의회를 열어 공매도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불법 공매도 처벌 수위를 강화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이미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한 기존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공매도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매도 재개는 정책적 이슈라는 입장이어서 "금융정책 당국의 1차 판단에 따라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도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공매도가 원래 의도대로 잘 되면 개인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모두가 이런 제도를 갖고 있는 만큼 연장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말입니다."라고 정 총리가 말했습니다. "금융위가 우리가 불법행위를 해도 처벌받지 않는 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내부에서는 공매도 제도 자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제도 개선 없이 당장 3월에 공매도를 재개하는 것은 부정적입니다. 4월 재보선을 앞두고 '개미' 투자자들의 표를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공매도 재개에 무게를 뒀던 금융위는 이제 "결정된 게 없다"며 여권의 반발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공매도 금지를 6월까지 3개월 더 연장하는 것 외에 일부 대형주부터 공매도를 허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의미 및 공매도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하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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