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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주가 전망 상장

2021. 8. 12. 23:13

엠로 주가 전망 및 엠로 상장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면 엠로 주가 전망 및 엠로 상장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엠로 주가 전망 및 엠로 상장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엠로 주가 전망 상장

 

한국거래소는 엠로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거래가 13일부터 시작됩니다. 공모 가격은 22,600원입니다. 2000년 설립된 엠로는 현재 코넥스에 상장된 SCM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입니다.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산업 280개사에 SCM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작년 매출액은 403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입니다.

 

 

한편, 공급망 관리 솔루션 업체 엠로는 코스닥 이전 공모의 성공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톱밴드 공모가를 결정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사업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년 전 투자자들의 풋옵션 요청으로 전환사채(CB)를 조기 상환하면서 불거졌던 채무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로는 성공을 확신하고 공적 자금으로 연구개발에 베팅할 계획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엠로는 상장 성공 후 230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받게 됩니다. 지난달 15~16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당초 예상(2100원)보다 높은 2만2600원으로 확정됐고 청약률은 6325%였습니다.

 

 

공적 자금의 유입은 엠로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올해 3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154.81%에서 59.6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총자본금 144억원에 자본금 5억원, 주식발행초과금 225억원을 추가한 결과입니다. 부채 상환에 사용될 45억 원을 고려하면 부채비율은 47.55%로 낮아집니다.

 

부채비율이 업계 평균(70%)보다 높고 잠재적인 유동성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재무개선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당초 목표(204억원)보다 많은 현금을 지원받아 재정개선비를 제외한 155억원 규모의 유동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관심을 끄는 것은 1년 만에 투심변화 입니다. 엠로는 2018년에 30억원 규모의 첫 CB를 발행했습니다. 당시 자본회계를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으로 신주 54만5454주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풋옵션을 사용하여 조기상환을 청구했습니다.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리픽싱 한 번으로는 수익률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엠로는 유동성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조기 상환에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돈을 빌린 것으로 보입니다. 조기상환 시 차입금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차입금은 CB와 같이 부채로 회계처리되지만 갚아야 한다는 점에서 더 부담이 됩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메로의 단기대출은 73억원으로 전체 부채(223억원)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현금성 자산은 46억 원만 보유되었습니다. 올해 안에 만기가 된 대출금액은 21억 원에 달해 내년 상반기까지 60억 원을 갚아야 했습니다.

 

 

특히 이 장부는 단순한 투자부동산이 아니어서 채무불이행 시 사업위험으로 번질 수 있는 55억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 담보로 보유됐다. 노동과 기술집약적 IT산업 특성상 매출에서 인건비와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고, 2016년부터 클라우드와 머신러닝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무리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 이전 상장 공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달라진 의지에 자신감을 얻은 엠로는 추가 연구개발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공모기금(122억원)이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에 배정되었습니다. 또 내부적으로 책정된 관련 예산(138억원)에 따라 내부 자금 16억원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SMARTi-MAES(지능형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의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되었습니다. 2023년까지 프로젝트에만 54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어 엠로 비즈니스 링크에 45억원, 전자서명 및 계약 플랫폼 애니싸인에 15억원, 리스크 관리 허브 및 이미지 텍스트 추출 솔루션 'SMARTocr'에 12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AI 기술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14.5%)보다 약 4%포인트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예상치 못한 투혼을 이어가는 것이 올해 목표다. 지난해 매출 448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엠로 관계자는 "과거 인적자원 및 기술 매출이 7.5~2.5대였다면 향후 기술 비중이 5대5로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채산성 개선에 따른 부채나 유동성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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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주가 전망 및 엠로 상장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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