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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테마주 급등 이유

 

국내 유동성이 증시에 집중되면서 유사 테마주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등 테마주가 등장하고, 실제로 관련이 없는 기업들의 주가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이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기본 체력에 따른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직원 1인당 바이오 총량(3100~3.9%)은 전 거래일보다 6100원(8.27%) 오른 79,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초 4만원도 안되었던 주가는 한 달 만에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종근당바이오의 상승 배경은 232,000원 오른 계열사(55002.4%)의 코로나 19(COVID-19 치료제) 개발입니다. 종근당(5500.2%)은 6월부터 급성 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14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받았습니다.

 

 

 

문제는 종근당바이오가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과 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종근당바이오에서는 항생제와 같은 원료를 생산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락토피드'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1월 이후, 종근당 바이오는 104퍼센트 올랐고, 종근당 지분 24.5퍼센트를 가진 지주회사인 종근당 홀딩스는 단지 28퍼센트만 올랐습니다. 사실, 엔드투엔드 바이오산의 수는 코로나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는 종근당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종근당바이오와 코로나의 처리는 사실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주들이 오해했을 수도 있다면서 (주가의 폭등이) 원가로 돌아올 경우 주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종이로 꼽히는 신풍페이퍼도 3,265원 오른 235~6.7%의 비슷한 가격입니다. 신풍지(235~6.7%)도 COVID-19로 인한 택배상자와 위생지 수요 증가로 골판지와 화이트보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연초 대비 129% 올랐습니다. 이는 한솔제지(3665원 인상 20-0.5%), 아사제지(3만7350원 인상 100.3%), 신해양제지(6만3700원 인상 1000.2%)(4.20%) 등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작년 12월 이후로 종이를 생산하는 것을 오랫동안 중단해왔습니다. 9월에, 회사는 종이를 생산해 온 평택 공장의 모든 기계 설비를 95-3.8 퍼센트 증가한 제제지에게 팔았습니다. 신풍신문은 평택공장 부지 수용에 따라 생산을 중단하고 지류유통사업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골판지는 취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PX생명과학은 올해 107퍼센트가 오른 미국의 제약회사와 관련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세계 최초로 승인됨에 따라, 회사는 또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KPX생명과학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항생제 중간물질인 'EDP-CI'를 화이자에 오랫동안 공급해 왔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매개체는 백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코로나스 19가 바이러스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박테리아 감염에 효과적입니다.

 

 

KPX생명과학의 한 관계자는 "보통 백신은 바이러스와 항생제를 잡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는 내부적으로 백신이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유사한 테마주들은 주가의 변동성이 크고 재료의 고갈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좋은 기업을 선정하면 변동성이 적고 불안정성이 적다며 리스크가 적고 평가절하 요인이 낮은 기업을 찾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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