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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 매각하는 AJ네트웍스

 

AJ네트웍스는 캐피탈 회사를 사모펀드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그것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성하는 한 부분으로 해석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AJ캐피탈파트너스 지분을 리오인베스트에이치자산운용 컨소시엄에 매각했습니다. 양측은 1천만 주를 356억 원에 거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주당 가치는 약 3,556원으로 추정됩니다. AJ네트웍스는 별도의 재무자문관 없이 직접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효율성 향상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7년에 설립된 AJ캐피탈파트너스는 자동차 금융, 일반 금융 및 신기술 금융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캐피탈에서 자체 사업에 주력한 후, 2013년부터 투자도 시작했습니다. 팜한농(옛 동부팜한농) 인수를 추진했고 리딩투자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됐습니다. 2019년에는 모두 임대 인수 주체로 그룹을 대표했습니다. AJ네트웍스가 임대 관련 주식과 수익증권 등을 모두 매각 대상에서 제외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AJ캐피탈파트너스는 신기술 금융회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공유주방1번가' 지에프케이와 '마켓베라즈' 부일, 프레시지, 에이에스텍, 오토카지 등이 있습니다. 총 9개의 펀드를 구성하고 67개의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현재 운용자산(AUM) 규모가 900억원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여러 가지 규제로 증권사가 자유롭게 투자하기는 어렵지만, 캐피탈사는 상대적으로 영업 범위가 넓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J 캐피탈 파트너는 주력 사업 수익의 비중이 높아 신기술 금융회사로 큰 입지를 굳히지 못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AJ네트웍스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성하기 위해 자본 자회사를 정리했습니다. 최근 중고차 업체인 AJ셀카 매각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네트워크 사의 새 소유주에 있는 중고차 사업자로서는 '신동해 홀딩스'가 만든다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신동해홀딩스는 경기도 용인의 중고차 시장 단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됩니다. AJ네트웍스는 신동해홀딩스에 앞서 오토플러스와 AJ셀카 매각을 협상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혔지만 무산됐습니다.

 

 

 

시장에서도 AJ그룹이 신규 PEF와의 활발한 협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리오인베스트, H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말 대림오토바이 인수 당시 A2파트너스와 라이노스 자산을 활용했습니다. 리오 인베스트는 2018년 대유에이테크와 위니아딤채에 420억 원을 투자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H자산운용은 KTB투자증권 IB 대표를 지낸 최동희 대표가 2019년 설립했습니다. 그해 7월, 전문 사모투자회사(헤지펀드운용사)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H자산운용의 영업자산은 332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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