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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 줄거리 결말 후기

F.L.Y 2024. 11. 9.

영화 <빅토리> 리뷰 🎉 – 소녀들의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의 이야기

<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우정과 열정, 그리고 성장을 그린 작품입니다. 감독 박범수의 연출 아래 혜리, 박세완, 이정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90년대 말 시대상과 청춘들의 고군분투가 잘 녹아 있어 향수를 자극하며 신선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줄거리와 결말, 관람객 후기까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

 


🎬 영화 기본 정보

  • 제목: 빅토리
  • 장르: 드라마
  • 감독: 박범수
  • 주연: 혜리 (필선), 박세완 (미나), 이정하 (치형), 조아람 (세현) 외
  • 러닝타임: 120분
  • 국가: 대한민국


👫 출연진 및 캐릭터 소개

필선 (혜리)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주인공 필선. 3학년이지만 춤을 위해 정학도 감수하며, 친구 미나와 함께 학교에 ‘밀레니엄 걸즈’를 설립합니다. 때로는 충동적이지만 진심을 다해 치어리딩에 임하는 그녀는 성장과 변화를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나 (박세완)

필선의 절친이자 든든한 파트너로, 필선과 함께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창단 멤버입니다. 필선의 무모한 계획에도 함께하며 우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치형 (이정하)

필선과 미나가 다니는 학교에 스카우트된 서울 출신의 축구부원입니다. 이곳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으며, 소년다운 열정으로 필선과 친구들의 활동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세현 (조아람)

축구부원 동현의 동생이자, 치어리딩 경험이 있는 인물입니다. 필선과는 달리 치어리딩에 진심인 세현은 팀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며 동아리에 활기를 더합니다.

 


📜 줄거리 요약

영화는 1999년의 거제를 배경으로, 학교에서 정학 처분을 받은 필선과 미나가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어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학업보다는 춤을 좋아하는 필선과 미나는 자신들의 열정을 발산할 공간이 필요했고, 춤을 위한 동아리 결성을 계획합니다.

 

학교 축구부 성적을 올려주기 위한 명목으로 치어리딩 동아리를 세우는 데 성공한 필선과 미나는 멤버들을 모집하고, ‘밀레니엄 걸즈’라는 팀을 결성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오직 춤을 출 수 있는 공간 마련에만 집중했던 필선이었지만, 동아리원들의 열정을 보고 치어리딩에 대한 마음을 서서히 바꿔갑니다.

 


🔥 밀레니엄 걸즈의 치어리딩 도전기

동아리가 자리를 잡으며 필선과 미나는 점점 더 치어리딩에 진심을 담게 됩니다. 치어리딩이 단순한 춤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면서 친구들 간의 우정도 더욱 깊어집니다.

 

하지만, 축구부원인 동현이 거제로 오기 전 다니던 학교에서 시비가 붙으며, 이에 밀레니엄 걸즈까지 연루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필선의 아버지가 무릎을 꿇게 되는 아픔을 겪지만, 필선은 자신의 꿈과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 계속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 갈등과 화해, 그리고 진짜 꿈을 찾기까지

동아리를 위한 치어리딩을 넘어 진짜 춤과 치어리딩의 매력을 알게 된 필선과 미나는 점차 진지한 치어리더로 성장해 나갑니다. 그러나 필선은 마침내 기획사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될 기회를 잡게 되며 꿈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온 밀레니엄 걸즈가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들은 필선은 오디션 기회를 포기하고 다시 거제로 돌아와 친구들과 완벽한 치어리딩을 완성하며 영화는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 영화 <빅토리> 결말 (스포일러 주의!)

결국 필선은 자신의 꿈과 우정을 동시에 지키기로 결심하고 거제로 돌아와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마지막 공연을 펼칩니다. 함께 무대에서 최고의 순간을 경험한 친구들은 성장한 모습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필선, 미나, 세현은 서울로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남은 멤버들은 치어리딩 팀을 유지하기 위해 새 멤버 오디션을 보며 영화는 희망찬 결말을 맺습니다.

 


🌟 관람 후기 및 영화 평가

<빅토리>90년대 말의 감성과 향수가 잘 묻어나는 작품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친구들 간의 진정성 있는 우정을 그려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장점

  •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주인공들의 다양한 개성과 성장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 희망적 메시지와 감동적인 결말: 꿈과 우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성장 드라마로서 매력적입니다.
  • 90년대 말 시대 배경의 재현: 90년대 말 거제와 당시 고등학교 분위기가 사실적으로 담겨 있어 30대 이상의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합니다.

단점

  • 일부 단조로운 전개: 클라이맥스 직전까지의 갈등 구조가 약간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전형적인 학원물의 전개: 독창적인 요소보다는 전형적인 학원 성장물의 구성이며 예측 가능한 면이 있습니다.

종합 평가

<빅토리>는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꿈과 성장에 대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청춘 영화입니다. 복고적인 분위기와 정감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성인들에게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별점: ★★★★☆ (4/5)


❓ FAQ

Q: 영화 <빅토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나요?
A: 아니요, <빅토리>는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여 창작된 청춘 성장 드라마입니다. 다만, 당시의 분위기와 트렌드를 사실적으로 반영해 관객들에게 현실감을 전달합니다.

Q: 주연 배우들의 실제 나이가 배역과 차이가 많이 나나요?
A: 네, 실제 배우들의 나이는 극중 배역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연기력과 표현력 덕분에 자연스럽게 10대 캐릭터를 소화해 냈습니다.

Q: 영화 속 배경인 90년대 말의 거제는 어떻게 재현되었나요?
A: 영화는 90년대 말의 거제 배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였고, 당시에 유행했던 패션, 음악, 문화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당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Q: 필선이 팀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필선은 자신의 춤에 대한 꿈을 위해 서울로 떠나 기획사 오디션을 보게 되지만, 마지막에 팀을 위해 거제로 돌아오며 우정을 지킵니다.

Q: 결말에서 밀레니엄 걸즈의 미래는 어떻게 되나요?
A: 필선, 미나, 세현이 떠난 후 남은 멤버들은 새 멤버 오디션을 보며 팀을 지속하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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